이날 행사는 용산면 번영회(회장 김용열) 주관으로 열렸으며 기념식에서 김정순, 이연희씨가 효부상을 김성님씨가 안산어머니재단이 수여하는 장한어머니상을 수상했다.
본행사는 용산면 29마을을 부용산팀, 능바우팀, 소등섬팀, 칠리팀, 동백꽃팀, 학성안팀 등 6개 팀으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으며 짚신 만들기 시연경기와 윷놀이, 막걸리먹고 달리기 등 경연경기로 나눠 실력들을 겨뤘으며 우리지역알기 퀴즈대회, 주민노래자랑, 경로위안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병수 용산면장은 대회사를 통해 “용산면은 성스러운 부용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원대한 꿈을 키워온 복된 고장이자, 불의에 항거해온 정의로운 고장”이라며 “오늘 면민의날을 통해 화합과 소통으로 승화되어 면의 번영과 발전을 만드는 계기로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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