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공예교실 운영…월 2회 12월까지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장흥군지부에서 장애인 가죽공예 직업교실을 운영한다.‘2017년 장애인 공예교실 운영’ 지원 사업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 간 월 2회 둘째, 넷째주 월요일,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장흥분관에서 실시된다. 교육은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장흥군 황영일 지부장이 직접 진행하며 현재 20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장흥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자기개발과 이를 통한 취업을 목표로 한다.
황영일지부장은 “장애인들이 일할수 있는 자리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가죽공예의 기술을 배움으로써 조금이나마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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