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향토산업 육성사업 연구개발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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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향토산업 육성사업 연구개발 중간보고회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9.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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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선생 유무형자원 활용 농특산물 판매 추진

 
강진군은 지난달 31일 강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인 「다산정약용콘텐츠명품화사업」연구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강진군의 대표 향토자원인 다산 정약용선생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브랜드 개발, 다산상품 개발, 관광프로그램 개발, 다산 스토리텔링, 다산 기획공연, 홍보 플랫폼 개발 등, R&D 사업 전반의 진행 상황 발표와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강진군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강진군의 농산품을 명품화하고, 나아가 농업 6차산업으로의 견인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시 말해 다산 정약용 선생 관련 콘텐츠를 향토자원과 연계해 지역성장 핵심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강진건강 10대 농식품을 중심으로 농업 생산품 브랜드화에서 가공식품, 관광 기념품, 강진군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는 360°VR 콘텐츠 제작, 문화상품(친환경 문구 세트), 홍보 플랫폼 구축, 다산 기획공연, 다산 체험관광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친 다산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다산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행해지는 다수의 연구개발의 성과물은 강진의 농특산물과 더불어 천혜의 관광지, 다산 선생 관련 유적지 등을 보다 더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의 감성을 만족시키는 마케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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