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17년 예산편성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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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17년 예산편성 본격 가동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9.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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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실무자 중심 예산편성 운영기준 교육

 
강진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예산실무자, 서무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과 중기지방재정계획, 보조금 관리제도에 대한 시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행정자치부 2017년 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과 강진군 자체 예산편성지침,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성과계획서 작성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전달했다.
올해부터 행사·축제예산은 총액한도제가 설정·운영되며‘15년 최종예산 수준에서 원칙적으로 동결하고 행사·축제의 신설 및 성과에 대해 민간위원회의 엄격한 사전심사 및 사후평가로 보조금에 대한 관리가 대폭 강화됐다.
또한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산정을 위해 민간자본보조사업을 자체 및 국·도비보조사업으로 분리했으며 무기계약, 기간제 근로자 급여 편성시 「최저임금법」이 정하는 사항을 준수하도록 명시했다.
내년도 재정운용 여건은 금년 대비 호전될 전망이나 경기 여건 등에 따른 불안정성은 지속되고 정부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복지정책 확대로 지방비 부담이 증가할 전망으로 경상비 절감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강진군은 개선된 기준에 따라 2017년 예산안을 편성해 11월 21일까지 군 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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