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농어촌공사, 농가 회생지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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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농어촌공사, 농가 회생지원 큰 호응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8.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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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사업비 18억7800만원 지원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지사장 배석구)는 2006년부터 시행해온 농가경영회생지원사업으로 장흥군 관내 68농가에 143억원을 지원했다.
올해에도 총 사업비 18억7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무더위 속에 전 직원이 농가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자연재해, 부채의 증가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시설) 등을 농지은행(한국농어촌공사)이 매입하고,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갚은 후 경영정상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매입농지,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업비 지원을 받는 농가에 장기임대(최장 10년간)해 임대영농기간 내 경영정상화 후 환매권을 보장하고, 경영의 지속성, 안정성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지등의 매입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에 의한 감정평가금액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이내 자연재해 피해율이 50%이상이거나 농가부채가 3천만원 이상인 농업경영체로 공사 자체심의를 거쳐 부채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061-860-76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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