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제2의 도약과 100년 위상 정립에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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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제2의 도약과 100년 위상 정립에 ‘속도’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7.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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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군정 추진…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 열려

 
장흥군이 민선 6기 후반기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정례조회를 가졌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6기 후반기 첫 정례조회를 열고 ‘제2의 도약과 100년의 위상 정립’의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2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날 정례조회에는 3천만원 상당의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식도 열려 반환점을 돌아선 장흥군 민선6기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정례조회는 민선6기 출범 두 돌 기념의 의미보다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와 물축제 등 남은 군정현안의 역동적인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는 군의 설명이다.
직원 대표는 축하꽃다발을 김성 군수에게 전달하고, 전 직원은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한 마음으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김성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잘 살지는 않지만,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장흥을 만드는 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 며 “군수보다는 군민을 바라보며 군정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정남진 한우판매장을 운영하는 김석중 대표와 영선농장을 운영하는 김영중(現안양농협조합장) 대표 형제는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데 사용해 달라며 각각 1천만원을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올해 노인복지기금과 통합의학박람회 후원 등 많은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농협 장흥군지부(지부장 유해근)에서도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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