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현장 중심 투표 독려 나서

장흥군 장평면(면장 한성수)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지역 유권자의 권리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투표참여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투표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 점을 감안해, 주민 밀착형 현장 중심의 투표 독려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장평면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직접 32개 마을의 영농현장을 순회 방문하며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와 본투표 일정을 안내하고,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입구 및 회관 주변 등 주요 위치 32개소에 투표 독려 현수막을 게첨함으로써 시각적 홍보를 진행한다.
마을방송 시스템을 활용해 5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12일간 집중 방송을 실시하며, SNS를 비롯한 장평사랑 밴드 및 카카오톡 등 지역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평면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실제 투표율 제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성수 장평면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과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중대한 선거다”며 “유권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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