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건강 10대 농식품 여주 본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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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건강 10대 농식품 여주 본격 육성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6.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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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농산 여주 식품 공장 준공식

 
강진군이 강진 건강 TOP 10 농식품인 여주의 생산과 유통시장 확대에 나선다.
강진군은 현재 30농가 6.2ha 면적에서 여주를 재배하고 있으며 여주는 연간 매출 3억원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작물이다.
지난 14일 여주 가공식품 대표 업체인 작천면에 위치한 ㈜남도농산이 여주를 활용한 음료와 차 전문 식품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남도농산은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유기질 비료 생산 대표업체로 2013년 9월 여주액상차를 개발하기 시작해 2014년 8월 여주 액상차와 티백차 시제품제작 성공을 바탕으로 식품업에도 진출한 업체이다.
이번에 준공된 식품공장은 친환경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보조금 6억원과 자부담 4억원, 총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에 착공, 올해 4월부터 시운전을 실시했으며 최첨단 가공시설장비 HACCP(식품위해중점관리)을 갖췄다. 여주를 비롯한 작두콩, 돼지감자, 방풍 등을 활용한 각종 차 종류와 여주음료 등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남도농산에서 생산하는 여주 액상차는 여주 특유의 쓴맛을 제거하여 남녀노소 쉽게 음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췄다. 또한 PET병 제품으로 음용의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2015년 3월부터 미국 서부지역에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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