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저수지제방 잡목제거와 풀베기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저수지 제방 내 잡목을 제거하고 주변에 무성해진 풀을 정리하여 농업기반시설의 재해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농민들의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이에 따라 사업비 4천 5백만 원을 조기 투입하여, 관내 저수지 105개소를 일괄 정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군이 이 사업을 서둘러 추진하는 것은 영농철 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들이 농사를 짓는데 차질이 없게 하며, 농촌 경관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군은 4월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읍면 사회단체 등과 연결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단체는“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사업에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주 안전건설과장은“영농철 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장강뉴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