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상황 준해 훈련…골든타임 내 초동대응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0일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화재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군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21개 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골든타임 내 초동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훈련에는 강진소방서와 장흥119안전센터의 소방차 3대, 구급차 1대, 보건소와 병원에서도 구급차 3대가 동원됐다.
재난대응 관련기관과 자율방재단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30여명이 참여해 화재발생부터 신고, 진화, 인명구조, 환자이송 등 임무에 따라 실제상황에 준하는 대응훈련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재난은 사전훈련과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며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유사 시 군민재산과 인명을 지키는 안전한 장흥을 만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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