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복 회장 취임
지난 7일 재광도암향우회 제7차 정기총회가 광주 CMB광주방송 컨벤션홀에서 향우회원 및 도암면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향우들 간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향후 2년 간 재광도암향우회를 이끌 신임회장으로 윤재복 (60?도암중 21회)회장이 선출됐다.
윤재복 회장은 “재광도암향우회가 역사가 짧아 앞으로 할 일이 많다” 며 “향우들 간 친목 도모는 물론이고 어머니 품같이 포근한 내고향 도암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윤 회장은 석문리 월하마을 출신으로 현재 목포경찰서 정보과장을 맡고 있으며 부인 박동희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고향에는 어머니와 동생 등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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