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새마을부녀회(회장 차정희)는 지난 5일 강진오감통 조리실에서 사랑의 밑반찬(오리불고기, 미역국, 갈비탕, 단팥죽, 버섯야채죽) 을 장만하여 200가정에 배달했다.
이날 강진읍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옥희)는 회원 9명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직접 배달하며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지난번 반찬은 다 드셨는지 냉장고를 확인하며 영양상태와 건강을 살피는 등 돌봄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2주에 한번씩 반찬을 제공하는데 매번 가정식처럼 제공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어르신 입맛에 맞게 준비하기 위해 어른들게 드시고 싶은 메뉴를 여쭤보는 등 맞춤형 반찬을 제공하려고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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