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3.1절 105주년을 기념하여 26일부터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방문은 1934년 장흥군 남면에서 비밀결사 전남노농운동협의회에 가입해 활동하고 2020년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된 故 김한태 선생의 유족 등 1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들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을 기억하고 유족들의 예우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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