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예비후보, 장흥 유치 표고버섯 산지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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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예비후보, 장흥 유치 표고버섯 산지 현장 방문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02.2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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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환경재난기금법' 제정으로 농어업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 방안 모색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 장흥유치 표고버섯 산지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표고버섯 생산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동해 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음을 전달하며, 노지 표고버섯은 농작물 재해보험의 대상이 아니어서 큰 손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종균보조(군비)나 원목보조(국비/군비)의 보조 규모 확대를 요청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농민들이 겪고 있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균보조 및 원목보조의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하며, 농어민들의 실질적인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강조했다.

또한, 문금주 예비후보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같은 환경재난에 대비하여 '국가환경재난기금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법안은 기후 변화로 인한 냉해 및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어업을 보호하고, 지역 및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목표로 한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기후 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중대한 도전이며, 특히 농어업 분야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국가환경재난기금법의 제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고, 농어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어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의 생활 안정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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