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신전면 복지기동대, 따뜻한 봉사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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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신전면 복지기동대, 따뜻한 봉사활동 앞장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02.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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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빛’ 전하며 독거노인의 삶 개선 지원

 

강진군 신전면 복지기동대가 지난 1일, 독거노인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인마을에서 열린 봉사활동은 신전면 복지기동대와 새마을지도자회 20명이 참여해 생활불편 개선에 총력을 기울였다.

봉사자들은 힘을 합해 보일러 전체 배관 노후화에 따라 집안 내 집기들을 외부로 뺀 뒤 실내 누수 배관 보수, 주택 내부 청소 등을 실시해,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 추운 겨울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진근 신전면장은 “지역 내 독거 노인들에게 필요한 관심과 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가 가져야 할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복지기동대장인 이병국 삼인마을 이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을 돕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계속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강진군 내 11개 읍면 복지기동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1등을 수상한 신전면 복지기동대는 앞으로 모든 참여 단체와 개인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도움 손길을 향해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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