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덕 백련사 신도, 포교사 조계종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장 취임
상태바
장경덕 백련사 신도, 포교사 조계종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장 취임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01.22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경덕 단장 “신뢰와 믿음으로 거듭나는 광주전남지역단이 되도록 노력”
장경덕 단장
장경덕 단장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은 지난 13일 해남 대흥사(주지 법상 스님) 보현전에서 불기 2568년 포교전진대회 및 지역단장 이•취임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 포교원장 선업 스님, 대흥사 주지 법상 스님, 종회의원 설도 백련사 주지 스님, 종회의원 향문 스님, 포교원 포교국장 선보 스님, 광주전남포교사단 지도법사 연성(송광사 포교국장)스님, 설중(대흥사 포교국장)스님 등 스님들과 김영석 조계종포교사단장, 장경덕 신임 광주전남포교사 단장, 이임 강윤구 단장, 김대원 광주BBC불교방송 사장, 한태선 강진불교총신도회장, 강성재•김대용 전 강진불교총신도회장, 김국혼 다산박물관장, 광주전남지역 포교사, 백련사 신도 등 140명이 참석했다.

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한국불교 포교사로 한국불교의 지킴이다. 수행은 포교이고 포교는 수행이란 것을 마음에 새겨 부처님 법을 널리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흥사 주지 법상 스님은 “불법을 믿고 따르는 여러분들이 육바라밀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신임단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함께 포교의 원력을 가지고 힘차게 나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전남포교사단 지도법사 연성 스님은 “원력을 세우고 열심히 포교에 전념하기 바라며 자신을 잘 살피고 상처받지 말고 활동하기 바란다. 스님들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장 이취임식에서 백련사 신도 장경덕 포교사가 지역단장으로 취임했다.

장경덕 신임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교사 배가운동으로 부처님의 자비를 널리 알려 세계의 평화와 개인 행복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포교에 매진하자”며 이어서“수행을 통해 화합하고 팔정도와 육바라라밀을 실천하여 신뢰와 믿음으로 거듭나는 지역단이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장경덕 신임 광주전남지단장은 백련사 신도로 강진불교대학을 졸업하고 포교사고시에 합격하여 20여 년간 포교활동과 강진불교총신도회 부회장, 강진보현포교사회 회장, 포교사단 광주전남지역단 수석부회장직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