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국회의원, 2023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98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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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국회의원, 2023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98억 원 확보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12.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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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5억 원, 강진군 28억 원, 고흥군 20억 원, 보성군 25억 원 확보

김승남 “지역민의 편익 증진과 안전성 제고를 위한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
김승남 국회의원
김승남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4일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 예산 총 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승남 의원은 이번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장흥군(25억), 강진군(28억), 고흥군(20억)과 보성군(25억) 등 총 4개 지역에서 15개 사업의 예산 총 98억 원을 확보했다.

장흥군은 ▲장흥 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3억),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12억), ▲장흥댐 하류 지천 1보 고무판교체(2억), ▲통합의학박람회장 법면 재해복구사업(2억), ▲CCTV 성능개선(2억), ▲배수펌프장 원격제어 시스템 구축(4억) 등 총 25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장흥군에 미래꿈나무를 위한 교육·문화시설, 주민의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한 스포츠 시설 등이 마련되고, 범죄 및 재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강진 노후교량(봉림1교) 보수보강(8억), ▲풍동마을 진입도로 확포장(4억), ▲토마제 보수보강(8억), ▲해양구조선건조(8억) 등 총 28억 원을 확보했다. 노후교량 및 저수지 보강, 해양구조선 확충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 확대되고, 풍동마을 진입로 확대를 통해 원활한 통행 및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고흥 풍양면사무소 신축(12억), ▲금산 성치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8억) 등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 노후한 풍양면사무소 시설을 새롭게 마련하고, 재해에 취약한 저수지를 재정비함으로써 주민 편의 증진과 안전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보성 노동면 지방상수도 배수관로 확보(10억), ▲보성대교 보수보강(7억), ▲수청저수지 수리시설 개보수(8억) 등 총 25억 원을 확보했다. 보성군 내 배수기능이 저하된 상수도를 수리하고, 보성대교 및 저수지 시설을 보강함으로써 노후했던 지역 인프라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김승남 의원은 “보성, 장흥, 강진, 고흥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98억 원은 군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안전과 위생 관리를 확대해나가는 재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성, 장흥, 강진, 고흥군민 여러분의 편익 증진과 생명·안전을 지키는 예산을 확보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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