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 “공공비축미곡 매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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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진성국 조합장 “공공비축미곡 매입 마무리”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3.11.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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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10월 초부터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지난 24일까지 강진읍, 군동면, 성전면에 배정된 건조벼 2,488톤 전량을 매입했다.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강대찬벼로 전체 매입량 중 51% 이상이 특등급 판정을 받았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정해지며 우선 지급금은 40Kg 기준 3만원을 수매한 직후 지급했고 추가지급금(매입확정가격-우선지급금)은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12월 말에 정산 지급한다.

진성국 조합장은 지난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인 강진 서성창고, 군동 평리창고, 성전 신풍창고를 방문해 출하 농업인과 수매 관계자를 격려하며 “올 한해 생산하느라 고생하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매입에 협조해 주신 품질관리원, 읍면사무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새청무벼 단일품종으로 선정했다. 품종검정제도 운영에 따라 타 품종을 20%이상 혼입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매입품종(새청무)에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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