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실익증대 및 농협발전공로, 조 조합장 “조합원들이 있어 가능”
강진한들농협(조명장 조명언)은 농업과 농촌발전에 공헌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농협 창립 62주년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창립 62주년 공로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고 농가소득 증대, 농·축협 균형발전, 농협이념가치 확산 등 조합원 실익증진과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조합장을 대상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부여하는 상이다.
강진한들농협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농가인구 감소 및 조합원의 고령화와 더불어 세계경제 위기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강진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 취임 이후 2020년 출자증대 최우수 농협 선정, 2021년 상호금융대상평가 1위, 2022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 고객만족도조사 우수 사무소 선정, 저온창고 신축 및 하나로마트 확장이전 등 수많은 성과를 이뤘다.
위와 같이 작은 농협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원과의 소통과 협동의 정신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강진한들농협은 조합원과의 소통을 위해 영농회별 담당직원을 배정하고 직접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협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강진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은 “이번 공로상 수상은 농협과 함께해주신 조합원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모든 영광을 조합원 및 임직원에게 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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