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균 총장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위한 생존역량을 준비할 수 있는 ‘답’이 있다”

목포과학대학교(총장 이호균)가 오는 10월 5일까지 2024학년도 성인반 및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목포과학대학교 수시 1차모집 인원은 17개 학과 총 정원 내·외 88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 모집 학과는 ▲자연과학 8개 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치위생과, (야)의료복지행정과, 식품영양학과, 해양수산식품융합과, (야)외식조리디저트창업과) ▲공학 2개 학과(건설융합과(야), 신재생에너지전기과) ▲인문사회 4개 학과(복지학부(주․야), 웰빙복지융합과, 휴먼융합복지과(야), 관광문화융합과) ▲예체능 2개 학과(뷰티미용과, (야)스포츠과학과)이다.

목포과학대학교는 성인학습자(만학도) 친화적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1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수행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LiFE2.0 고도화 사업에도 선정됐다.
특히, 지역의 성인학습자(만학도)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 주말 수업으로 학사를 운영한다.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지역 재취업 등 친화적 대학 조성을 위해 ▲건설융합과 ▲휴먼융합복지과 ▲외식조리디저트창업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호균 총장은 “머무르지 않고 성장을 위한 역경을 스스로 만들며 ‘나다움’이 세계화라는 소신으로 세상의 기준이 아닌 ‘퍼스널 브랜드’에 가치를 두는 혁신대학이다. 학생과 학교가 퀀텀리프quantum leap, 할 수 있는 저력이 있는 대학, 학생이 최고의 브랜드가 되는 대학, 전생애 마스터 플랜이 준비된 대학, 잠재된 역량과 재능, 전공과 직업을 연결하는 능력있는 대학이다” 며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위한 생존역량을 준비할 수 있는 ‘답’을 드리겠다” 고 말했다.
LiFE 2.0사업은 대학으로 하여금 성인학습자(만학도)의 역량 강화 및 지역 재취업 등을 유도하는 지역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의 평생교육 상시 플랫폼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교육부 사업이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지원된다.
이로써 목포과학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2년간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별도로 전라남도로부터 5천만 원씩 2년, 목포시와 신안군으로부터 2천만 원씩 2년을 지원받는다. 그리하여 총 2년간 교육부와 지역자치단체로부터 21억8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김정삼(이학박사) 입학홍보취업처장은 “늘어나는 노령인구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에도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직업 분야의 평생교육 또한 확대 운영한다”며 “고등학교 졸업자뿐만 아니라, 여러 사정 상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사회생활을 했거나 결혼 후 경력이 단절된 성인을 위해 전문학사학위(2년제 대학)를 취득할 수 있도록 대학의 문호를 개방하고 있어 지금 문을 두드리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어 김 처장은 “행복한 삶을 찾아 나서는 긴 여정에 분명한 지도가 될 목포과학대학교에서 여러분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큰 힘’이 되어 드리겠다” 며 “가치와 꿈을 위한 동행에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시리라 믿으며 ‘운’이 좋아지고 ‘길’이 열리는 목포과학대학의 문을 활짝 열어놓겠다” 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