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 추석 절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 업소에 대한 자위방범 의식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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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 추석 절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 업소에 대한 자위방범 의식 강화를...
  • 장강뉴스
  • 승인 2023.09.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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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현(장흥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
한상현
한상현

다가오는 추석 절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업주 및 종업원들은 “우리 점포는 강도가 오지 않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절대 해서는 안 되며 자체 방범의식을 더욱 제고하며 긴장된 분위기에서 일해야 할 것이다.

특히 경비원 및 청원경찰이 없거나, 여성 업주 등이 혼자 근무하는 점포에서는 더욱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 범죄자들은 그러한 약점을 놓아둘 리 없다. 사회적인 분위기가 혼란한 명절을 앞두고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에서는 내 가게는 내가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항상 현금 등이 오가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범죄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이다. 더욱 더 방범의식을 가다듬어 닥칠지 모르는 범죄 발생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경찰도 항상 긴장한 상태에서 순찰근무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수시 방범진단 실시 및 기계경비업체와 모의훈련 실시 등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대상 범죄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모든 범죄예방은 경찰의 노력도 우선이지만 현금다액취급업소 업주 및 종업원들의 범죄예방에 대한 강한 의식이 결여된다면 범죄는 막지 못하게 된다.

아울러 가스분사기 확보 등 방범장구 점검, 기계경비업체와 모의훈련 실시 등 공조체제 강화, CCTV 화질상태 점검, 비상벨 위치 숙지 및 작동상태 점검, 방범시설 정비점검 등 모든 분야를 세심히 점검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 어떠한 상황이 발생해도 아무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자위방범 태세를 강화하고 긴장감을 가지고 일 해주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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