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2016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정리 추진에 적극 나선다.
군은 도에서 시달된 목표징수율 달성을 위해 전 체납자에게 독촉고지서를 송부함은 물론 군과 읍면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체납자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고액 및 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압류를 실시하고 해당 압류재산에 대해 공매실시, 명단공개, 관허사업제한, 보조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 체납액 징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체납 자동차세에 대해서는 주·야 자동차번호판 영치반이 활동 중이며 2회 이상 체납 자동차는 발견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고지서가 없는 경우에도 금융기관에 설치되어 있는 CD기, ATM기기 이용, 위택스 가입 후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 납부, 농협은행 가상계좌 무통장 입금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으로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납세편의 시책들을 추진 중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세무회계과 징수팀 (061-430-3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채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