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국 조합장 “침수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교육지원팀 직원과 함께 집중호우로 침수된 논을 찾아가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 등을 논의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 사이에 강진지역에 20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져 강진농협 관내 군동면 삼신리 일대 등 논 41ha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일부 논은 물이 빠졌지만 일부 논은 계속 침수돼 있어 앞으로 날씨에 따라 큰 피해가 예상된다.
진성국 조합장은 “물이 빨리 빠지고 날이 개면 곧바로 공동방제를 실시할 텐데 날마다 비가 예보되어 걱정이 크다”고 말하고 “침수농가에 대한 지원방향을 위해 농협중앙회, 강진군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며 비가 그치면 신속한 방제 등을 통하여 피해 최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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