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생태하천조성사업’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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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생태하천조성사업’속도 낸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3.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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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관리청 소통과 협업 추진

 
강진군이 강진만 생태하천조성사업에 속도를 낸다.
지난 8일 하대성 익산국토관리청장이 강진군을 방문해 강진원 강진군수를 면담하고 강진만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진군은 뛰어난 자연경과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 강진만을 개발 보존하여 장기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군의 주요 현안사업인 갈대축제와 강진만 생태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생명의 보고인 탐진강 하구의 갈대숲과 습지보전을 통한 관광자원 활성화와 친수형 하천공간이 조성될 수 있는 탐진강 생태탐방로인 보행교 설치를 적극 건의했다.
하대성 청장은 탐진강 하구 등 강진만 생태공원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탐방로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향후에도 강진군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등 공동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청은 현재 국도23호선 선형개량공사 및 탐진강 군동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등을 강진군 일원에서 진행 중이며 지난 1월 8일 강진원 군수는 하대성 익산청장을 면담해 군의 주요 현안 사업과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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