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가축방역 총력…청정지역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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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가축방역 총력…청정지역 사수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3.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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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사용 약품 선정…가축방역 대책 추진

 
강진군이 2016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총력을 기한다.
강진군은 지난 2월 29일 2016년도 제1차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정기적인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공동방제단 운영, 소독약품 및 예방백신 공급 등 빈틈없이 추진한다.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군 이미지 유지는 물론 가축전염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약품 선정 등 대책을 수립했다.
이날 방역심의회에서는 2016년도 가축전염병 예방사업을 위한 소 탄저? 기종저 등 소 전염병 예방약 6종, 돼지열병?단독 등 양돈분야 2종, 개, 닭, 꿀벌 등 5개 축종에 대한 주요 가축전염병 예방약 16종을 선정, 빠른 시일 내에 구입해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소독약품의 경우 방역심의회에서 추천된 2개의 약종을 대상으로 축산농가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농가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제품을 선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 발생하였던 AI를 제외하면 가축전염병이 발생한 적이 없는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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