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직매장 정기교육은 년중 4회를 실시한다. 우리지역의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책정하고 판매하는 시스템을 로컬푸드직매장 이라고 하는데 현재 250여 농가가 참여를 하여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8월 말까지 25억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올해 매출목표인 40억원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진성국 조합장은 “로컬푸드의 성공적인 정착에는 출하농업인과 관계자 여러분의 철저한 품질관리의 결과로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 며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가 가능한 이유는 신선하고 안정성에 기반을 둔 농산물이 있었고, 지역 소비자 신뢰유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출하회 회원여러분의 각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박은미 농가 외 120여명의 출하농가가 참석하여서 로컬푸드직매장 운영원칙, 출하시스템운영방식, PLS농약잔류허용기준, 출하자 소형비닐하우스 토양계랑제 등 지원사업과, 로컬푸드 우수사례 포장, 진열, 광고 등에 관하여 약 두 시간에 거쳐 심도 있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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