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원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 딸기농가 지원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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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원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 딸기농가 지원 공약 제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2.04.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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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원 예비후보 “상토 구입비 50% 이상, 장기용 필름 100% 지원”

서채원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는 최근 강진군 성전면 일대 딸기 농가와 딸기작목반 회원들을 잇달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딸기농가에 대한 지원 공약도 제시했다.

서 예비후보는 그동안 딸기 재배농가 현장은 물론 딸기작목반 회원들을 수시로 만나 문제점을 체크해온 결과, 이들 농가에 대한 상토지원, 비닐하우스 지원 등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진딸기작목반에 따르면, 현재 지역 딸기 재배 농가 중 3년 이상 상토를 사용하고 있는 농가의 비중이 77%, 5년 이상 상토 사용 농가가 46%에 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각종 병충해가 발생, 수확량이 크게 감소하는 등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대해 서 예비후보는 “강진군에는 현재 딸기농가가 200여 가구에 이른다”면서 “충분한 물량의 상토를 확보해 고설 재배용(배지) 상토와 육묘용 상토 구입비의 50% 이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또 “비닐하우스 자재에 대해서도 기존에는 장기용 필름 50%만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강진군수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돼 비닐하우스 자재 가운데 단기용 필름 구입비는 50%를 지원하고 5~6년 장기용 필름은 100% 지원해 딸기농가의 소득을 크게 증대해 나갈 수 있도록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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