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호 장흥군청 전 감사기획실장, 군의원 나선거구(남부지역)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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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호 장흥군청 전 감사기획실장, 군의원 나선거구(남부지역) 출마 선언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2.04.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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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호 군의원 예비후보 “장흥위해 박씨 날라주는 ‘흥부 제비’ 역할하겠다”
장승호 더불어민주당 장흥군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
장승호 더불어민주당 장흥군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

장승호 전 장흥군청 감사기획실장이 더불어민주당 군의원 나선거구(관산읍, 대덕읍, 용산면, 안양면, 회진면)에 출사표를 던졌다.

장승호 전 실장을 지난달 23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장흥을 위해 박씨 날라주는 ‘흥부 제비’ 역할하겠다” 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장흥군청에서 36년의 공직에 몸담고 퇴직한 장승호 예비후보는 “장흥군민이 원하는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일, 장흥군민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일, 장흥군민이 바라는 정의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데 마중물 역할을 위해 남은 인생을 장흥발전과 장흥군민들을 위해 출마 결심을 했다” 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장흥 미래 비전, 군민행복․삶 증진에 기여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소통․공유의 의정으로 군민 대변 역할 제대로 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겠다” 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장승호 예비후보는 ‘중앙재정 확보의 달인’ 이라는 평가처럼 문화관광과장, 총무과장, 기획실장 재임시, 보통‧특별교부금 등 중앙재정 확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중앙재정 확보의 달인’ 이라고 공직자들이 인정했다.

장승호 예비후보는 “군의원이 되면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와 군민 편익을 위한 역할 등 군 의원으로서 본령의 사명수행에 충실하겠지만, 틈나는 대로 장흥군 발전, 장흥군민의 위해 박씨(중앙 재정)를 물어 나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첫째, 노인‧주민 편익시설 확대‧확충과 주민숙원 사업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적극 실현하겠다.

둘째,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위해 중앙정부의 특별‧보통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셋째, 군민과의 진정한 소통이 중요하다. 장흥발전은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같은 마음을 품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장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장승호 예비후보는 장흥군청 기획감사실장으로 재직한 기간 동안에는 장흥군 예산 4천억원 시대의 개막과 보통교부세 2년 연속 최대 규모 확보, 지방채무 제로화 달성 등의 성과를 냈다.

장흥 회진면 출신으로 장흥고 졸업, 조선대학교 사학과 졸업, 1981년 장흥군청 입사, 2004년 지방사무관으로 승진해 장동면장, 회진면장, 문화관광과장, 총무과장, 대덕읍장, 장흥읍장,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지역발전과 주민 봉사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2012년), 국무총리 표창(2008년)을 비롯한 수차례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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