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작천면 선후배들, ‘제4호 기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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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작천면 선후배들, ‘제4호 기부천사’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1.11.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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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사람들 모임’ 120만 원 지정기탁

 

강진군 작천면 편한 사람들 모임(회장 김복순)에서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 120만 원을 기탁하며‘제4호 기부천사’가 됐다.

‘편한사람들 모임’은 작천면 선후배 10여 명이 친목 도모를 위해 모였다가 지역주민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의견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한 후원금은 전남공동모금회에 작천면으로 지정기탁을 되며 면사무소 주민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복순 회장은 “회원들이 기탁에 대해 흔쾌히 마음을 모아주어서 가능한 일이었다”라며“작은 금액이지만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방선 작천면장은 “기탁해주신 금액은 어려운이웃을 돕는데 소중하게 쓰겠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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