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K-STAY 호텔 16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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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K-STAY 호텔 16일 개장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1.07.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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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동면 삼신리에 위치한‘K-STAY 호텔’오는 16일 오전 11시에 오픈 기념행사를 갖는다.

체류형 관광지 조성의 일환으로 설립된 ‘K-STAY 호텔’은 2019년 10월 강진군과 현진개발(주)이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MOU 체결 후 2020년 1월에 착공하여 2021년 6월 24일에 준공했으며,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호텔 오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호텔은 대지면적 4,243㎡, 건축면적 1,077㎡ 규모로 4층(48객실)높이로 조성되었다. 1층은 프론트와 연회장,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카페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 객실이 마련돼 있다. 객실은 종류별로 스탠다드 더블과 트윈(9.8평)이 20객실, 디럭스(12평) 24객실, 패밀리트윈(15평) 3객실, 로얄스위트룸(23평) 1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요금은 오픈기념으로 스탠다드 더블 6만 원, 트윈 7만 원, 디럭스 8만 원, 패밀리트윈 9만 원, 로얄 스위트룸 12만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흥권 대표는“고향 강진에 투자해 군의 관광과 스포츠 마케팅 정책에 발맞춰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숙박시설을 찾는 관광객과 대회 참가 선수들이 강진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K-stay 호텔 직원들도 함께 노력할 것이며 군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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