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노인회, 코로나19로 움추렸던 봉사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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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노인회, 코로나19로 움추렸던 봉사활동 시작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1.05.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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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노인회 7개 클럽, 141명의 자원봉사회원들이 코로나19로 잠시 움추렸던 봉사활동을 5월을 기점으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도암넘버원자원봉사클럽 회원들은 지난 10일 도암면 소재지 고령의 노인 텃밭일손돕기 봉사를 진행했다.

고령의 불편한 몸으로 넓은 밭을 혼자서 경작하고 계심에 힘겨워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문하였으며, 이날은 마늘쫑 뽑는 봉사활동을 하였다.

윤보현 코치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모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라는 말과 함께 다음장소로 이동하였다.

그 외 모란댄스클럽은 보은산 산책로 수국화단 제초작업을, 신규클럽 다산중앙클럽은 중앙초등학교와 협약하여 아이들 하교지킴이 및 화단제초작업을, 미항과 마량여자클럽은 바다쓰레기 수거활동을 하였으며 병영여자, 청자골클럽은 관광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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