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희 도의원, “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 장흥에서 개최해야”
상태바
윤명희 도의원, “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 장흥에서 개최해야”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1.04.29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록 도지사 “올해부터 장흥과 장성에서 격년 개최” 답변
윤명희 도의원
윤명희 도의원

 

윤명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8일 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 장흥개최에 대해 질문을 했다.

윤명희 의원은 “전라남도는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사적지가 ‘장성 황룡강’, ‘장흥 석대들’ 2곳으로 국가 사적지 4곳 중 절반이 있다.” 며 “전남을 동학농민혁명의 고장으로 인식하고 활동 인물과 기록물을 보존할 수 있는 총체적인 기념사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명희 의원은 “특히 장흥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세웠다” 며 “장흥에서 매년 4월 26일 동학기념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제 전라남도에서도 국가 기념일에 맞춰 전남의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장흥에서 매년 개최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록 도지사는 “전라남도 차원의 동학농민혁명 기념행사를 적극 공감 한다” 며 “당장 올해부터 기념행사를 시작해 매년 도 주관으로 장흥과 장성에서 격년으로 개최 하겠다”고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