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한들농협(조합장 조명언)은 지난달 3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22명에게 15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강진한들농협은 합병 이후 15년째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인재육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조합원 자녀에게 1억 7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현재 코로나 19 상황속에서도 행사가 어려운 가운데 철저한 방역조치와 예방수칙을 지키는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여 조합원들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농협의 본질적 가치인 지역사회에대한 기여를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있다.

강진한들농협 조명언 조합장은 “조합원분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 며 “미래인재양성을 통해 우리자녀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으로 조합원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강진한들농협은 매년 조합원 대학생 자녀 장학금을 전달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임순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