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스포츠클럽(회장 김명남)은 지난 5일 강진군 사회복지시설 자비원 축구동아리 회원들에게 단체 유니폼과 축구공을 전달했다.
김명남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해진 생활체육 활동을 복지시설 내에서라도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운동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축구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강진스포츠클럽은 2019년부터 축구지도자를 배치하여 매주 월요일 야간에 축구동아리 강습회를 진행해 왔으며,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어울림축구대회에서 3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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