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군동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재신)이 지난 16일 장학금 1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군동면지역발전협의회는 1997년 발족 이후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동면민들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1,2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하고 있다.
김재신 회장은 “인재 발굴 및 양성은 지역 발전에 필수이므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움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면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래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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