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야건설·마량면적십자봉사회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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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야건설·마량면적십자봉사회 이웃사랑 실천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1.03.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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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홀몸어르신 생활여건 대폭개선

진군 소재 주택건설 및 실내장식전문업체인 태야건설(대표 박필성)이 홀몸 어르신의 주택 개보수에 재능을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필성 대표는 지난 2월 중순부터 10여 일간 마량면 1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강 모 어르신(남, 76세) 가정에 도배·장판 및 화장실·보일러 수리 등 현물 지정 기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였다.

특히 공사 기간 중 회사소속 직원 3~4명을 매일 투입하는 재능기부도 함께 했다.

또한 공사를 마무리하는 날에 마량면적십자봉사회(회장 곽미은)회원들이 청소 및 집기 정리 정돈을 함께해 그동안 묵은 때를 벗기고, 새로운 집단장을 하는 데 힘을 보탰다.

혜택을 받은 박 모 어르신은 “생계가 곤란해 집수리는 엄두도 못 냈는데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며 주름진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박필성 태야건설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얻은 이익을 사회 환원 차원에서 재능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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