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성전면 당산마을 ‘사랑의 집’ 1호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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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성전면 당산마을 ‘사랑의 집’ 1호점 준공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1.03.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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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청년회가 주도적 역할

강진군의 사회봉사단체인 성전면청년회(회장 조명식)이 지난 8일 ‘사랑의 집’ 제1호점을 완공하고 성전면 당산마을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 준공은 성전면청년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정호경 원장 등의 주택신축 매칭그랜트사업과 강진군의 보조사업 등이 더해져 이루어 낸 결과다.

대상자인 김 모씨는 어머니가 생전에 운영하시던 상가형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나 주택이 노후되고 외부벽 등 균열이 심해지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성전면 주민복지팀과 성전면청년회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로 요청하여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가구 돕기에 동참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갖게 된 것이다.

김 모씨는 “쾌적하고 따뜻한 새 보금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행복하다. 관심과 도움을 주셨던 강진군과 성전면사무소 및 군청직원들, 성전면청년회 회원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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