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칠량면, 청렴·친절 으뜸기관으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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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칠량면, 청렴·친절 으뜸기관으로 거듭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1.02.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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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친절함(函) 설치 등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

강진군 칠량면사무소(면장 황인준)에서 공직자들의 친절·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내세워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 강진군 청렴도 향상 추진에 따라른 면 자체적으로 실행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칠량면은 우선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청렴·소통의 날」로 정해 사무실 내 불합리한 사례를 개선하고, 직원들 간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2개월에 1회 이상 청렴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청렴과 친절의식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대책도 마련했다 . 불편·부당한 사례를 겪은 민원인이 부담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면사무소 외벽에 「청렴·친절함(函)」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청렴·친절함은 면장이 직접 관리하여 접수된 사항에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후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황인준 칠량면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통해 친절과 청렴을 일상화하여 군민들에게 항상 신뢰를 받는 면사무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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