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칠량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회장 나생석)가 지난 9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미역, 김 등 5종 세트 150개(300만원 상당)를 칠량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나생석 회장은“설명절을 맞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의 이웃들에게 물품이 전달되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인준 칠량면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기탁을 해주신 칠량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칠량면은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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