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어려운 이웃에 쌀, 과일, 화장지 등 위문품 전달
강진청자로타리클럽(회장 나동열)은 추석을 맞이해 지난 24일 작천면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30만 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했다.
나동열 회장과 회원들은 고령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작천면 상당마을 박 모 어르신(95세)가정을 방문해 쌀, 라면, 화장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나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이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어 타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들의 고향 방문이 힘들다. 예년같이 마음이 풍성해지는 명절이 어려울 것 같아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를 드리고자 선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자로타리클럽은 2014년 창립해 현재 65명의 회원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장애인복지관 배식 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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