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교육 통해 경로당 불편 해소 기여
강진군 마량면(면장 강한성)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각 마을 경로당 1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별 노인회장, 총무, 회원 등을 대상으로 보조금 정산 및 회계 교육 등을 실시했다.
체크카드 사용 의무화 등 집행 방법과 집행항목별 지원 가능 비용과 지원 불가 항목 등 부적정 집행사례를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였다.
특히 운영비, 냉·난방비, 급식비 등 보조금이 건전하고 투명하게 집행되어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했다.
이와 아울러 장마철과 불볕더위,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등에 대비한 대처요령 등을 설명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실태도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하였다.
강한성 면장은 “관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 기능 강화와 운영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자주 들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모든 면민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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