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참여 후 마을경로당 방문하며 주민들에 취임인사
임준형 신임 면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에 1백만 원을 기부하며 제35대 도암면장으로서 직무를 시작했다.
임준형 면장은 강진군청 총무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7월 1일 자 강진군 인사발령에 의해 도암면으로 발령받았다.
도암면 청용마을이 고향인 임 면장은 공직의 첫발을 도암면에서 시작했으며 도암면 총무계장, 다산기념관장으로도 재직하기도 했다.
마을경로당 방문으로 취임 행사를 대신한 임 면장은 “고향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또 한 번의 기회를 주신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강진군 민관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배려와 친절, 소통과 화합의 면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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