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 위기아동 보호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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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 위기아동 보호 합동 점검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0.06.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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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강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경찰·지자체·교육지원청·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을 편성하여 사례회의 및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최근 아동학대 신고 중 사안이 중대한 피해사례를 선별하여 사례회의 안건으로 제기하여 각 부처별 지원 방안 논의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강화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사례회의 후에는 강진경찰서에서 관리 중인 학대우려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보호자에 대한 면담을 실시하였고, 향후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강진지역에 사례관리 중인 아동에 대해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선우 강진경찰서장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아동학대 신고자에 대한 현장 대응강화 및 실질적인 맞춤형 피해자 보호대책 마련을 위해 민·관·경 모두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피해 받는 아동이 없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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