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정을 듬뿍 받은 따뜻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까지 얹어준 풍성한 한가위가 됐다.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강진 장흥지역 업체 및 단체에서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강진지구회(회장 서명희)에서는 송편 100세트를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하고 남도맛문화진흥회(회장 전은례)는 직접 빚은 송편과 과일을 아동생활시설인 자비원에 전달했다.
강진로타리클럽(회장 윤현후), 탐진로타리클럽(진정복), 청자로타리클럽(이상귀), 모란로타리클럽(방영옥) 등 4개 로타리클럽에서도 읍?면장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추석 차례상 준비금과 과일 등 3백만 원 상당의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다솜회(회장 김대중)는 쌀, 라면 등을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하였고 여성자원봉사단체인 주부교실(회장 윤순옥)과 어머니포순이회(회장 김미순)에서는 직접 빚은 송편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과일, 고기 등을 자비원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강진 옴천사(정암 큰스님)에서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방문해 다시마, 꼬시래기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장흥군지부(지부장 서두석)는 5백만원 상당의 돼지고기(1,000㎏)를 관산읍, 용산면 마을 경로당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강진군지부는 5백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강진군에 기탁했다.
강진경찰서(서장 박혁진)는 불우 청소년 3명의 자택을 방문, 학습교재와 쌀, 김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장흥한전지사(지사장 안선찬),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연금)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 중 친인척 등 가족이 없거나 역귀성이 힘들어 홀로 계시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진군 작천면 경로식당에 김광현 작천면장과 직원, 군 총무과 직원들이 어르신께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군동면 원용휴 면장은 관내 40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을 직접 찾아 뵙고 추석 인사 및 안부를 살폈다.
도암면 황용식 면장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10여 가정을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강진군청 세무회계과 이형동 과장과 직원들이 강진읍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진옥토교회(담임목사 장신원)는 사과 24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동현보드 박동호 대표는 어른신들을 위해 백만원 상당의 배 53박스를 대구면에 기탁, 강진읍에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자활기업 이건실업 이준군 대표는 강진군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시설 4곳에 백만원 상당 백미 23포(460kg)를 전달했다.
강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덕남)에서도 연탄 3,000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읍면장 추천을 받아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