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료원, 코로나19 환자치료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운영
상태바
강진의료원, 코로나19 환자치료 감염병전담병원 지정 운영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0.02.27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부터 코로나19 환자 진료 가능

강진군은 강진의료원이 3월부터 코로나 19 환자치료를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고 전국의 환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방의료원을 중심으로 전문적으로 코로나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지정했다.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 운영되면 코로나19 환자만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강진의료원 전체 180병상과 입원실도 모두 치료 병실로 사용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25일 현재 강진의료원에 입원중인 환자 73명을 이달 28일까지 인근 시군 병원으로 정부의 긴급명령에 따라 이송 완료해야 한다.

강진의료원은 당분간 외래 진료와 야간 응급실은 계속 정상운영하지만 앞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입원할 경우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이 중단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