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옴천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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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옴천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적극 대응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0.02.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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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찾아 예방수칙 홍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옴천면도 발 벗고 나섰다.

정흥기 옴천면장과 옴천면사무소 공무원들은 지난 3일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을 찾아 감염증 예방을 위한 수칙을 직접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 내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에도 상당수 접촉자가 발생하고 감염 위기단계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옴천면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산 방지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흥기 옴천면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이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야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꼼꼼하게 손 씻고, 마스크 착용을 습관화 해달라”며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원, 보건소 등 진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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