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청자축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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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 청자축제 이모저모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8.07 0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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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체험의 계절

 
지난 4일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서 계속되고 있는 제43회 강진청자축제장 물레성형 체험장은 더위를 잊은 체험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병영주민자치위원회 청자축제장무대 달궈

 
지난 2일 병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병영면민들의 끼와 재능을 청자축제상설무대에서 펼쳐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병영면민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회원 60여명들이 풍물과 에어로빅, 난타 공연을 선보였다. 40대에서 60대로 구성된 공연팀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100% 발휘하여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첫 무대에 선 ‘아코디언팀’ 박수갈채

 
지난 5일 청자촌 도예문화원 세미나실에서 ‘차와 음악의 향연’이 열렸다.
무명도공을 추모하는 헌공다례의식에 이어 다시낭송, 색소폰연주, 살풀이춤, 노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첫 공식연주에 나선 아코디언팀들은 임매남, 곽종환씨 등 4명의 출연자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은은한 청자 종소리

 
2015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제 43회 강진청자축제가 폭염 속에서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자 종(鐘) 연주를 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은은한 종소리처럼 평온하다.
 

=강진고려청자 좋아요!

 
제43회 강진청자축제 사흘째인 지난 3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광장에 마련된 청자판매부스를 찾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생활자기를 살펴보고 있다.

=옛날엔 이랬지

 
화목가마에서 꺼낸 청자를 소와 손수레에 싣고 포졸의 호위를 받으며 행진하는 청자운반행렬은 운반 중간 중간에 즉석경매와 경품증정,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 얻고 있다.

=장작도 잘 만들어야 진짜 도공

 
지난 5일 강진청자축제장에서 신규행사로 치러진 전국 화목가마 장작패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나무를 자르고 장작을 만들기 위해 도끼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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