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용 방한용품 제공
강진군 군동면이 지난 19일 야외에서 활동하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및 문화재 환경정비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넥워머와 마스크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군동면은 야외 일자리 사업이 있는 화, 수, 목요일에는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앞서 나눠 드린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담아다니실 것을 당부하는 한편, 당 보충을 위한 사탕을 나눠드리는 등 안전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기간 연장에 따라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군동면은 기온 하락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중인 이매님 어르신은 “따뜻한 음료와 보온 물품들을 주시니 이번 겨울은 춥지 않게 일할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용현 군동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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