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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 고온다습한 여름철...식중독 주의하세요용진경(강진소방서 관산119안전센터 소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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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9  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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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진경

무더위가 이르게 찾아옴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음식물을 익혀 먹고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이 같은 식중독은 세균과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고 주로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의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세균성 급성설사질환을 조사한 결과,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4가지의 세균이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식중독은 묽은 설사와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을 일으킨다. 보통 하루, 이틀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지 않고 이틀 이상 지속되고 하루에 6~8회의 묽은 변을 보게 되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나오는 경우, 38도 이상의 열을 동반한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엔 반드시 병원에 내원해 치료를 받아야한다.

마트에서 구입한 제품은 식품별 보관 방법에 따라 바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고 냉동 육류·어패류 등은 온도 유지가 잘 되도록 냉동고 안쪽에 넣고 상하기 쉬운 식품은

냉장실 문쪽에 보관하지 않도록 한다. 육류와 가금류, 계란, 수산물은 날 것으로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 조리해야하며 조리된 음식은 상온에 방치하면 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반드시 생활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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