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오감누리타운, 먹거리장터 입점자 확정
상태바
강진 오감누리타운, 먹거리장터 입점자 확정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4.18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정식 예향식당 1개소, 먹거리장터 10개소 선정

강진군은 강진오감누리타운 한정식 체험관 1개소와 먹거리장터 10개소 총 11개소 입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한정식체험관 1개소에는 ▲예향식당(정혜영)을 선정 했다, 먹거리장터 10개소는 ▲으뜸식당(전춘자), ▲다올협동조합(조병국), ▲신토불이(김막례), ▲신우식당(신점순), ▲임공순(성전면), ▲돈줄테니돈주시오(오복순), ▲윤성숙(마량면), ▲김용장(마량면), ▲다강식당(문막래), ▲복음떡방앗간(서관호)으로 선정했다.
금번 확정된 입점자는 오는 20일부터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맛과 서비스를 동시에 지닌 달인으로 오감누리타운에서 관람객들의 미각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강진오감누리타운의 먹거리 음식은 전통한정식을 비롯 병영숯불돼지불고기, 강진회춘탕, 사철백반, 토하비빔밥, 한식뷔페 등 맛의 1번지 강진군의 특화음식으로 구성됐다.
먹거리장터 음식에는 군의 농수산물을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신선도를 높이고 농업소득 증대에도 연계시킬 예정이다. 또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인허가를 통해 음식점에서도 맛있는 식재료를 사갈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강진원 군수는 “예로부터 남도의 맛은 그 명성이 자자했다. 그 중에서도 강진만의 수산물과 풍부한 농?특산물을 바탕으로 차린 강진 한정식과 음식들은 강진을 맛의 1번지로 만들었다”며 “오감누리타운에 와서 강진 농?특산물로 만들어진 먹거리를 통해 참맛을 느끼고 강진의 맛과 멋과 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오감누리타운이 5월경 개관되면 맛과 멋 그리고 흥이 있는 공간으로 방문객의 오감(五感)을 만족시키는 복합문화 공간 역할을 하게 돼 강진읍시장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해 지역상권이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전통시장은 물론 강진지역 전체 상권에 일대 활력을 불어넣고 강진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감성여행1번지, 마량 토요수산물 시장, 농?특산물 직거래 지원센터 등 강진의 4대 핵심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융?복합적 강진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